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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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손담비, 사형위기 안재욱 살리려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2.03.05 23: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와 손담비가 안재욱을 살리려고 고군분투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9회에서는 정혜(남상미 분)와 채영(손담비 분)이 기태(안재욱 분)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를 사이에 두고 연적 관계를 이어온 정혜와 채영은 태성(김희원 분)을 통해 충격적인 얘기를 전해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기태가 지평(권태원 분), 태수(김뢰하 분)와 연결되어 조직폭력배들 간에 벌어진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누명을 쓰고 조직폭력배 수괴 혐의로 잡혀갔기 때문.

게다가 조직폭력배 수괴 혐의는 자칫 잘못하면 사형까지 당할 수 있는 혐의라 두 사람은 안절부절못했다.

정혜는 고심 끝에 철환(전광렬 분)의 보좌관인 수혁(이필모 분)을 찾아갔고 채영 역시 철환과 만나 기태 얘기를 꺼냈다.

기태를 궁지에 몰아넣어 완전히 무너뜨리려는 수혁과 철환이 과연 두 여자의 부탁을 받아들일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빈(나르샤 분)이 상택(안길강 분)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고 기태와의 의리를 지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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