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2만 9천원 태블릿PC '기찬패드' 출시

▲기찬패드 ⓒ SK플래닛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초저가 태블릿PC '기찬패드'가 출시된다.

오픈마켓 11번가는 초저가 태블릿PC '기찬패드'를 오는 6일 오전 11시에 5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5인치 태블릿PC '기찬패드(모델명: W5)'는 손가락이나 터치 펜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휴대형 컴퓨터로 12만 9000원에 판매된다.

'기찬패드'는 5인치(800*480) 액정에, 내장메모리 8GB를 장착했고, 와이파이와 플래시 10.3이 지원된다. 1080P 풀HD급 화면은 물론, 동영상파일 대부분을 변환 없이 재생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패드의 빠른 보급과 함께 저가형 태블릿PC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된다"면서 "시중 판매되는 7~9인치급 태블릿에 쓰이는 동일 칩셋을 사용한 '기찬패드'는 빠른 처리능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1번가는 3월 중 다양한 크기의 초저가 태블릿PC를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