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이색 마케팅 화제···길 한복판에 의사 가운 입은 이들의 정체는?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JTBC 월화 드라마 '신드롬'의 이색 마케팅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가 근처에서 의사가운을 입은 젊은이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알고보니 이는 드라마'신드롬'의 두 번째 이색 마케팅으로 의학드라마라는 컨셉과 딱 맞는 독특한 홍보전략이라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미 지난 2월 26일, 의학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의미 있는 휴식을 취하길 바라며 '본격 의학 스릴러! 신드롬에 물들어라!' 라는 범상치 않은 문구가 담긴 현수막들로 화제를 모았던 '신드롬'은 또 한번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재 6회까지 방영된 드라마'신드롬'은 전문 용어가 많이 등장하는 의학드라마인 만큼 시청자들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처리는 물론 의학용어 사전분을 드라마 말미에 방송해주어 다시 한번 용어들을 되짚어 주는 센스를 발휘,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에 감동의 물결을 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신드롬, 매회마다 감동 폭발!", "정성들인 드라마, 센스만점 마케팅!", "어려운 의학용어도 쉽게 이해가 되니 드라마에 초 집중"등의 뜨거운 반응들로 이를 반겼다.

한편, 끓어 오르는 야망을 펼치려는 차태진(조재현 분)과 이를 막으려는 오은희(김성령 분)의 카리스마 대결, 환자의 첫 사망선고를 내리며 혹독한 시련을 겪고 열혈의사로 발돋움한 해조(한혜진 분)와 은현(박건형 분)의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하는 '신드롬' 7회는 오는 5일(월) 저녁 8시 45분에 방송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드롬' 이색마케팅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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