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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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굴러온당신' 유준상 친부모 찾는 모습에 김남주 시댁 생길까봐 '불안'

기사입력 2012.03.03 20:43 / 기사수정 2012.03.03 20: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친부모를 찾으려는 유준상 때문에 김남주가 불안함을 느꼈다.

3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애쓰는 테리(유준상 분)을 보고 없던 시댁이 생길까봐 불안해하는 윤희(김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테리와 윤희가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서 테리는 "tv에서 친부모를 찾으면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게 너무 신기했다. 나는 어색할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아직 만나지 못한 친부모님에 대한마음을 드러냈다.

윤희가 당신이 친부모님을 찾을까봐 좀 걱정했다고 얘기하자 테리는 나도 내 마음 편하려고 찾는 거라며 "어디 계시는지 아니면 어디에 묻혀 계시는지 만이라도 알고 싶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 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테리가 진짜 귀남인지 아직 모르는 청애(윤여정 분)가 가짜 귀남이 자신의 친 아들인줄 알고 넋을 놓고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남주, 유준상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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