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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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과거 고백 "룸살롱 영업부장, 부모님 앞에서 자해"

기사입력 2012.03.03 19:17

방송연예팀 기자


▲용감한형제 과거 고백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어두웠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최근 KBS2 '이야기쇼 두드림'은 KBS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서울 소년원에서 MC들은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녹화는 MC황석영 작가의 제안으로 기획됐으며 작년 연말부터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쳤다.

이날 녹화에는 소녀보호시설 출신인 작곡가 용감한 형제도 참여해 '네 멋대로 해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줬다.

용감한 형제는 18살에 룸살롱 영업부장을 하기도 했으며, 부모님 앞에서 자해를 한 적도 있다고 방황했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반항을 마치고 나서 자해 자국을 지우기 위해 문신을 한 결과 현재 온몸에 문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2부로 나눠서 방송되는 공사창립특집 '이야기쇼 두드림'의 1부는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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