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의 슛 ⓒ 유튜브 동영상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 바람때문에 자책골을 넣은 투명인간의 슛이 장안의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스라엘의 마카비 하이파 풋볼 클럽이 우크라이나 디나모 키에프와 친선 경기를 하던 중 바람 때문에 자책골을 넣은 희귀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골키퍼가 찬 공이 하늘로 치솟은 다음 잠시 멈췄다가 다시 골키퍼를 향해 떨어져 마치 투명 인간이 하늘을 날아 슛을 한 것처럼 보인다.
이에 디나모 키에프 선수들은 기쁨을 표했고, 자책골을 기록한 골키퍼는 넋을 놓았다는 후문.
한편, 이 경기는 60분짜리 연습 경기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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