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도룡농도사 카메오 출연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힙합가수 타이거JK가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하 도롱뇽도사)에 출연한다.
타이거JK의 카메오 출연은 이미 지난 방송의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타이거JK는 '도롱뇽도사'에서 도롱뇽 점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 사는 타이거 역을 맡아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점집 지하에 숨어 치킨을 훔쳐 먹고 있던 타이거는 선달(오달수 분)과 원삼(임원희 분)에게 발견되고, 때마침 아버지의 원수인 X를 찾아 나서겠다며 가출선언을 한 민혁(최민호 분)을 붙잡기 위해 X로 위장하게 된다.
특히 지난주 촬영을 마친 타이거JK는 본인의 SNS를 통해 오달수, 임원희, 최민호와 함께 찍은 인증샷 등을 올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이거JK 도대체 어떤 재미를 줄지 벌써부터 기대", "도롱뇽도사에 카메오로 많은 가수들이 출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거JK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도롱뇽도사'는 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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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