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평창지역 땅 기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20억원 상당의 강원도 평창지역 땅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은 최근 투기논란이 돼 온 자신의 평창 땅 전부를 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으며,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고 전해졌다.
특히 강호동은 지난 몇 년간 아산병원 소아병동을 몰래 찾아 봉사와 기부를 펼치며, 그것을 인연으로 이번에 아산병원에 땅을 기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그는 탈세논란과 함께 평창 일대 땅을 자신과 부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땅 투기 의혹까지 받았다.
땅 투기 의혹에 강호동 측은 "강호동이 투기가 아닌 장기 투자 목적으로 땅을 매입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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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