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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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눈물, 유기견 떠나 보내며 '가족의 탄생' GOOD BYE

기사입력 2012.02.26 11:17 / 기사수정 2012.02.26 11:46

방송연예팀 기자


▲에이핑크 하차 '가족의 탄생'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 그룹 에이핑크가 '가족의 탄생'에서 하차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이하 가탄)에서는 4개월 동안 유기견 퀵, 달이 임시보호자였던 에이핑크가 퀵, 달이를 입양 보내는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입양 소식을 전해들은 에이핑크는 헤어지기 싫어하며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슬픈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에이핑크는 함께 모여 그간 퀵, 달이와 함께 보낸 시간들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는 입양 가족을 만나러 가는 순간에도 아쉬움을 떨치지 못했으며 입양 가족을 만나러 가는 문 앞에서도 한참을 울었다.

이날 퀵, 달이 역시 새로운 주인을 만났지만 에이핑크 곁을 떠나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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