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 도사' 오달수, 류현경 가짜 애인으로 변신 '점쟁이서 기타리스트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오달수가 류현경의 가짜 애인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박승민 연출, 서은정 극본)에서 경자(류현경 분)는 가짜 양주 단속을 위해 유흥업소에 잠복했다.

그곳에서 그는 전 남편 현우(이현우 분)을 만났다. 경자는 현우에게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 술집 밖에서 경자를 본 선달(오달수 분)가 술 집 안으로 들어왔다.

경자는 선달을 그의 남자친구라 소개하며 "내 남자친군데 오늘도 나 일한다고 민재 봐주고 있다. 결혼만 안 했지 같이 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자는 선달을 기타리스트라고 속이며 커플끼리 식사를 하자는 약속을 잡았다. 약속 당일 경자와 선달은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며 마치 데이트에 나가는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우 커플을 만난 둘은 미리 짰던 대로 그들이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 설명했다. 선달은 계속해서 기타를 쳐달라는 현우의 여자친구때문에 좌불안석에 있었다.

결국, 기타를 건네받은 선달은 복통을 호소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얼마후 현우는 도롱뇽 점집에 갔고, 그곳에서 선달이 기타리스트가 아닌 점쟁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혁(민호 분)이 과일주에 있는 포도를 먹고 취해 폭풍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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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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