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이 23일 밤 24회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회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을 저질렀던 태복(유연수 분)이 그 죄를 경찰에 고백하고, 더불어 비자금 장부를 경찰에 넘기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췌장암 말기인 설노인(이대근 분) 이 천지인 가족들과 마지막을 보내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나가 행복한 순간에 삶을 마감하는 그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배웅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로 딸들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과거의 시간에 머물러 있는 기찬(강신일 분) 이 기억을 찾고 딸들을 알아볼지, 호태(송일국 분) 가 자신을 버린 어머니 현숙(정애리 분) 을 용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마지막회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된다.
잔잔한 감동과 맛깔 나는 요리를 버무려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드라마 '발효가족' 마지막회는 23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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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발효가족 ⓒ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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