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재산 공개 "빚 없고 집 있다"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자신의 재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KBS 대표 노총각 아나운서 4인방 김현욱-오언종-전현무-김기욱 아나운서가 출연해 즉석에서 30초간 자기 PR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현무는 "별명 아시죠? 아줌마계의 뽀로로입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한 뒤 "여성 당사자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일단 장모님 저와 살면 아주 즐거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아들이라고 걱정을 하시는데 부모님이 대놓고 방목을 하셔서 외아들이라고 그런 게 없다"라고 밝혔다.
MC 황수경 아나운서가 전현무 아나운서의 자기소개 내용을 보다가 보유 자산이 인상적이라며 지적했다. 전현무가 적어 낸 재산은 '빚 없고 집 있다'는 것. 전현무는 자신의 재산에 대해 "이거 하나면 끝난 겁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던 박은영 아나운서가 아닌 배우 성유리를 최종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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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