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21 08:22 / 기사수정 2012.02.21 08:22
▲ 김재중, 사극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 합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에 출연한다.
김재중은 오는 2012년 상반기 지상파에서 방송예정인 '타임슬립 닥터 진'에서 조선시대 무관(武官)인 김경탁 역을 맡았다.
극중 김경탁은 대대손손 무인집안의 후손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조선 최고의 무관으로 어릴 적부터 연모해 온 여인에게 애절한 일편단심을 드러내는 순정남이다.
그는 21세기에서 과거로 내려오게 된 의사 진혁(송승헌 분)과 숙명적인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라이벌 인물로 나오게 된다.
특히 김재중은 전작인 '보스는 지켜라' 차무원 역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바 있으며, 첫 사극도전이 촬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의 사극 연기 벌써부터 기대된다", "빨리 드라마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임슬립 닥터 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색다른 의학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10년간 연재되고 있는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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