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G드래곤이 대마초 흡연 사건 이후 고백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1회에서는 가수 빅뱅의 멤버 G드래곤이 대성과 함께 출연해 대마초 흡연 사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G드래곤은 검찰의 첫 연락이 온것은 2011년 6월 중순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검찰조사에서 소변검사, 모발검사, 심문을 받았다고 말하며 당시 거리낌없이 당당하게 조사를 받았는데 양성반응이 나오자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사실은 그때 검사 결과를 믿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는데 지난해 5월 일본에서 가진 콘서트 뒤풀이에서 모르는 분께 담배를 받아서 피운 적이 있다며 그것이 화근이 됐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왜 모르는 분에게 담배를 받았느냐고 물었고, G드래곤은 "일단 파티였고 저희 주최였기 때문이라 기분도 좋았고, 술도 많이 마신 상태였고, 평소와 달리 매니져없이 혼자였어요. 화장실에서 파티에 온 사람이 담배를 건네서 거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받았습니다" 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대마초와 맛이 다르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G드래곤은 그때 술도 많이 마셨고 대마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대마인 줄 몰라고 답했다.
이를 옆에서 들은 한혜진은 꼭 취조를 하는 것 같다고 재치있게 발언,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의 나머지 멤버가 깜짝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G드래곤 ⓒ SBS 방송화면]'힐링캠프' 이경규 취조, G드래곤 대마초 흡연 사건 진상 드러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G드래곤이 대마초 흡연 사건 이후 고백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1회에서는 가수 빅뱅의 멤버 G드래곤이 대성과 함께 출연해 대마초 흡연 사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G드래곤은 검찰의 첫 연락이 온것은 2011년 6월 중순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검찰조사에서 소변검사, 모발검사, 심문을 받았다고 말하며 당시 거리낌없이 당당하게 조사를 받았는데 양성반응이 나오자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사실은 그때 검사 결과를 믿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는데 지난해 5월 일본에서 가진 콘서트 뒤풀이에서 모르는 분께 담배를 받아서 피운 적이 있다며 그것이 화근이 됐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왜 모르는 분에게 담배를 받았느냐고 물었고, G드래곤은 "일단 파티였고 저희 주최였기 때문이라 기분도 좋았고, 술도 많이 마신 상태였고, 평소와 달리 매니져없이 혼자였어요. 화장실에서 파티에 온 사람이 담배를 건네서 거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받았습니다" 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대마초와 맛이 다르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G드래곤은 그때 술도 많이 마셨고 대마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대마인 줄 몰라고 답했다.
이를 옆에서 들은 한혜진은 꼭 취조를 하는 것 같다고 재치있게 발언,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의 나머지 멤버가 깜짝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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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드래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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