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블락비 태국 발언 비판 "태국에 예의를 갖춰 말해라"

▲닉쿤 트위터에 블락비 겨냥한 비판글 올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의 닉쿤이 트위터에 가수 블락비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닉쿤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국의 홍수피해 관련된 일들에 대해 별 생각 없이 말씀하시는 분들, 태국인인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네요"라며 "태국에 오셔서 생각 없이 행동하시는 것 보단, 이 나라에 대한 예의를 갖춰 주시고, 올바르게 인식할 줄 아는 태도도 갖춰 주세요"라고 전했다.

닉쿤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락비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블락비는 태국의 인터넷 매체 RYT9가 진행한 '새 아티스트-블락비 인 타일랜드'라는 인터뷰에서 태국 홍수피해에 대해 "금전적인 보상으로 인해 마음에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며 장난스럽게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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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