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여섯 전사로 인기 몰이 중인 B.A.P(비에이피)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B.A.P(비에이피)는 19일 오후 7시 30분, 핫트랙스 주관으로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1층 원형 무대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B.A.P(비에이피)의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는 발매 이틀 만에 초도 1만장을 완판한 후에도 어제 16일자 한터 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신인 그룹으로서는 유례없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비에이피)와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를 아껴주신 팬 분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8일 장충체육관에서의 쇼케이스 이후로는 처음으로 대규모의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 B.A.P(비에이피)도 무척 설레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타임스퀘어 측은 대형 신인 B.A.P(비에이피)의 첫 팬 사인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염려해 평소의 두 배 이상의 경호 인력을 배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 사인회의 대상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핫트랙스 영등포점에서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18일 핫트랙스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된 150명이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 B.A.P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