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 기면증에 숨은 사연 공개 ⓒ MBC '하이킥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김지원이 기면증을 치료 받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윤계상이 김지원의 관계가 진전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원은 핸드폰이 고장 나, 이를 고치기 위해 윤계상과 함께 부품을 찾아 김해 공장까지 내려간다.
그러나 오래전에 단종되어 부품이 없는데다 배터리도 오래되어 더 이상 고칠 수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된다.
이에 김지원은 "나 혼자 보던 문자인데 이제 못 보니까 함께 보자"며 윤계상과 핸드폰에 남아있는 돌아가신 아빠와의 추억을 나눈다.
이어 김지원은 "왜 기면증 치료 안 받냐 하셨죠?"라며 "꿈을 꾼다. 잠시 동안. 늘 같은 꿈"이라며 기면증을 치료 받지 않는 이유를 털어놨다.
대화를 마친 김지원은 또 다시 기면증으로 잠이 들며 부친과 함께 행복했던 아련한 시절을 꿈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