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지연-JB, 엇갈리는 러브라인에 시청자들 '안타까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지연과 JB가 끊임없이 서로 엇갈리며 안타까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4일 방송된 KBS '드림하이 2'에서는 생일을 맞은 리안(지연 분)을 축하해주기 위해 JB(제이비 분)가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을 모른 리안은 JB가 자신의 생일을 잊어버린 듯 굴자 속상해져 열반 친구들과 함께 거리공연을 나섰다. 거리공연을 마치고 열반 친구들이 열어준 생일파티에서 리안은 JB와 보낸 지난 생일 파티를 떠올리며 그를 생각했다.

JB 또한 학교로 돌아올 리안을 연습실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러던 도중 해성(강소라 분)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그것을 리안과 유진(정진운 분)이 목격해 말다툼으로 이어졌다.

서로 다른 이성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 두 사람은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먼저 JB가 거리공연을 한 리안에게 "이미지 관리를 참 잘한다"고 비아냥대자 리안도 주저하지 않고 "요즘 이사장이 유진 눈여겨보는 거 알지? 조심해"라고 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다.

한편, 극중 리안-JB, 해성-유진의 사각관계 러브라인이 드러나면서 과연 두 커플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사랑을 키워갈지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연, JB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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