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고백, "전 남자친구, 지금은 유명한 5인조 아이돌 멤버"

▲지숙 고백 ⓒ S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초반까지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숙은 14일 방송되는 '발렌타인데이 특집-강심장'에 출연해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만났던 예전 남자친구가 지금은 유명한 아이돌이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지숙은 "남자친구가 연습생시절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마웠다.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가 속한 그룹이 5인조 이상이냐 이하이냐"는 MC 이승기의 질문에 "5인조 이하다. 5인조도 포함된다"라고 밝히며 5인조 아이돌 멤버임을 암시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장미의 전쟁' 특집으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을 대신해 출연한 레인보우 지숙, 에이핑크 보미, 걸스데이 민아, 달샤벳 수빈 과 윤종신, 서지혜, 신다은, 김부선, 김주희, 김다현, 김경민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