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고백 "톱스타와 열애? 연예인 X 파일 황당해"

▲ 서지혜 고백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서지혜가 '연예인 X파일'에서 기재된 스캔들 때문에 황당했다고 고백했다.

서지혜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발렌타인데이' 특집 녹화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이승기가 "남자 연예인과 스캔들이 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서지혜는 "톱스타와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사실 그분과 단 한 번도 마주친 적도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지혜는 "그 스캔들이 연예인 X파일 2탄에 굉장히 사실적으로 기재돼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사실이라고 믿었다"며 황당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서지혜 외에도 윤종신, 신다은, 김부선, 김주희, 김다현, 김경민, 레인보우 지숙, 에이핑크 보미, 걸스데이 민아, 달샤벳 수빈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발렌타인데이 특집 '강심장'은 14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