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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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박준금, 딸 최정윤에 "고맙고 미안하다"며 눈물

기사입력 2012.02.11 21:03 / 기사수정 2012.02.11 21: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박준금이 최정윤에게 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KBS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건강검진 재검 때문에 심란해 하는 여경(박준금 분)과 수영(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범(류수영 분)과의 분가선언을 하려던 수영은 건강검진 재검 문제로 마음을 잡지 못하는 여경을 보고 "예전 아빠도 재검 받으셨지만 아무 일도 없지 않았느냐"며 여경을 위로했다.

이에 여경도 "우리 사위가 앵커가 되는 것, 또 내 딸 차수영이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을 다 봐야한다"고 말하면서 딸 수영을 끌어 안았다. 그러면서 여경은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수영도 눈시울을 붉히면서 아무일도 없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애틋한 모녀사이를 과시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갑년(김용림 분)이 태희(주원 분)와 자은(유이 분)과의 결혼을 허락하며 어서 농장 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말해 태희와 자은 두 사람이 뺑소니 사건의 진범을 찾고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박준금, 최정윤ⓒ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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