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지난해 2월, 2만 4천 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비스트 2011 앙코르 콘서트 3D(Welcome Back to Beast Airline)' 가 3D 영화로 2012년 2월 23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비스트는 지난 2월 4,5일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뷰티풀쇼 인 서울’로 2012 비스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탄탄한 무대 구성과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노련한 무대매너로 국내외에서 모여든 2만 4천여 관객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최정상 보이그룹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번 '비스트 2011 앙코르 콘서트 3D' 는 월드투어의 초석을 닦은 비스트의 첫 단독 콘서트의 실황을 그대로 담았다. 공연 당시 스펙터클한 기술적 전략을 쏟아 부어 대형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공연의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비스트의 월드투어가 진행 중인 만큼 첫 단독콘서트의 감동을 기억하고자 하는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극장 개봉을 앞두고 일본에서 발매된 'Welcome Back to Beast Airline'의 dvd는 오리콘 dvd차트에서 일간 2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3D 영화의 극장 버전에서만 공개되는 미공개 콘서트 연습 장면과 백스테이지 메이킹 영상은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비스트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의 선두주자로서, '월드 스타 클래스' 로 한 발 더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그들의 감동적인 첫 상륙의 기록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비스트는 서울에서 시작한 2012 월드투어 '뷰티풀쇼' 의 열기를 오는 12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뷰티풀쇼 인 베를린'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비스트 2011 앙코르 콘서트 3D(Welcome Back to Beast Airline)' 는 2월 23일, 전국의 상영관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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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스트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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