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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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어린시절 화제, "외국인으로 오해받을만 해"

기사입력 2012.02.08 14:16 / 기사수정 2012.02.08 14:57

방송연예팀 기자


▲박해진 어린시절 '화제' ⓒ CJ E&M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박해진은 8일 방송되는 tvN 'enews' 녹화에 참여해 3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심정과 어린 시절의 추억,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박해진은 "갓난아기였을 때 머리 뒤가 너무 평평한 게 콤플렉스였다"며 "어머니가 평평한 뒷머리를 커버해주기 위해 파마 헤어스타일을 주로 해 주셨다"고 콤플렉스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어린 시절 눈이 유난히 갈색이고 머리카락 색깔도 밝은 편이라서 어디 나가면 외국아이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 소송 사건으로 인해 17년 만에 어머니와 처음으로 한 집에 살게 됐다고 덧붙이며, 현재는 전셋집을 구해서 누나와 매형, 조카, 어머니와 한 집에서 사는데 가족들이 없었다면 내가 이렇게 빨리 힘든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 싶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박해진은 이상형의 이성으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의 양어머니 역할을 맡은 전미선을 꼽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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