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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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나르샤, 가수 지망생으로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2.02.07 22: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가수 지망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2회에서는 나르샤가 톡톡 튀는 매력의 가수 지망생으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는 극중 기태(안재욱 분)가 단장으로 있는 빛나라 쇼단의 신인 가수 오디션에 참가한 가수 지망생 이혜빈 역을 맡았다.

복고풍 단발 헤어스타일과 민트색 정장 투피스를 차려 입고 등장한 혜빈은 "참가번호 64번 이혜빈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정구(성지루 분), 피에르(김광규 분), 성준(김용건 분) 등 심사위원들은 혜빈의 노래가 끝나자마자 환한 얼굴로 기립박수를 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순애(조미령 분)는 혜빈이 과거 쓰리세븐 쇼단에 있다가 사고를 쳐서 쫓겨났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혜빈을 탐탁지 않아 했다.

당황한 혜빈은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 번만 봐 달라"고 애원했지만, 오디션 현장에서 끌려나가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를 배신했던 정구와 빛나라 쇼단 단원들이 다시 돌아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나르샤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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