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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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동안 아내, 촬영장 초토화 "20대 외모에 남편이 욕먹어"

기사입력 2012.02.07 13:40

방송연예팀 기자


▲52세 동안 아내, 20대로 보이는 외모와 몸매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52세 동안아내가 등장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작곡가 김형석, 가수 성시경,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52세 동안 아내의 남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52세 동안 아내의 남편은 "아내가 너무 어려 보여 함께 다니면 몹쓸 사람으로 오해 받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동안아내 남편은 이어 "함께 나가면 딸로 본다. 나이도 많은 사람이 어린 여자를 만난다고 손가락질 받는다"며 52세 동안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 아내는 50대라고는 볼 수 없는 미모와 발레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여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52세 남편은 "여름엔 동안아내가 핫팬츠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거기에 맞춰보겠다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갔다가 개망신을 당했다"며 계속된 고민을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둘째 딸은 동안아내가 아닌 남편을 쏙 빼닮아 남모를 고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엄마는 클레오파트라라고 불린다. 저는 '그 딸'이라고 불린다"며 "아빠의 고민은 제가 아빠처럼 생겨봐서 잘 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2세 동안 아내는 30대 남자에게 헌팅을 당한 적도 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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