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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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대인기피증, 나가수 경연 앞두고 "첫 출연에 7위 충격"

기사입력 2012.02.07 01:24 / 기사수정 2012.02.13 14:25

방송연예팀 기자


▲이현우 대인기피증 고백, 공황장애까지 겪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이현우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13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중간 평가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진행된 13라운드 1차 경연에서 이현우는 '이 밤을 다시 한번' 무대를 소화했지만 첫 출연에 7위를 기록했다.

중간 평가에 참여하기 위해 MBC 로비에 도착한 이현우는 "위로와 격려글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있었다. 1위만큼 꼴찌도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고 덤덤히 말했다.

이에 그의 매니저 김태현은 "지금은 이렇게 밝은 척 하면서 웃지만 밖에 잘 안나가신다"라며 안쓰러운 상황을 전했다.

이현우 역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며 "지금은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지만 하루 이틀 정도는 공황 상태에 빠져 있기도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 대인기피증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가수 무대가 그렇게 강박증이 심하다던데", "이번 경연에서 1위해서 훌훌 털어내시길", "화이팅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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