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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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부상당한 안재욱 간호 '지극정성'

기사입력 2012.02.06 22: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부상당한 안재욱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1회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기태(안재욱 분)를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영은 차를 타고 가던 중, 우연히 피를 흘리며 건달들에게 쫓기고 있는 기태를 발견하고 당장 기태를 차에 태웠다.

알고 보니 기태는 태수가 거느리고 있는 건달들에게 폭행을 당했던 것. 채영은 기태를 찾으려고 안달이 났을 태수의 눈을 피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는 청평의 별장으로 향했다.

채영은 그간 기태에 대해 남다른 감정이 있었던 터라 기태를 치료하고자 아는 의사를 부르는가 하면, 잠들어 있는 기태를 안쓰럽게 쳐다보는 등 정성을 쏟았다.

기태를 위해서 난생처음으로 죽을 끓이기도 했다. 간신히 숟가락을 드는 기태에게 고작 죽이라서 아쉽다면서 언젠가 기태를 위해 밥상을 차릴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온 정성을 다해 근사한 식사 만들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채영이 기태의 일을 해결하려고 철환(전광렬 분)과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손담비,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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