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희선 독한엄마, "4살 된 딸 연아와 기싸움 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원조 여신 김희선이 딸과 기 싸움 중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 온 에어 김희선 편이 전파를 탔다.

김희선은 올해로 4살이 된 딸 연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요즘 기 싸움을 하고 있다. 지금 지면 평생 끌려다닐 것 같아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계속 같이 있어주면 엄마의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에 자주 나간다"며 독한 엄마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면서도 "연아야. 이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 거 알지? 엄마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단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폭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희선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2PM 닉쿤 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희선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