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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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박준형, 홀쭉했던 17년 전 모습 깜짝 공개

기사입력 2012.02.04 18: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17년 전 모습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일반인 개그 서바이벌 '개그킹' 1탄으로 꾸며졌다.

특유의 앞니를 이용한 개그로 ‘무를 주세요’라는 말을 유행시켰던 박준형은 후배 안영미, MC 박미선과 함께 '개그킹' 심사를 맡았다.

박준형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개그 서바이벌 '개그킹'에 대해 반가움을 표하며 17년 전 '개그킹'과 비슷한 개그 오디션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준형이 신인 시절 출연한 1995년 <좋은 친구들> '전유성을 웃겨라' 편 영상이 나왔다. 17년 전 박준형은 부쩍 살이 오른 지금과 달리 홀쭉한 모습으로 개그계의 대부인 전유성을 웃기고 있었다.

박준형은 당시 전유성을 웃겼던 개그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천상 개그맨다운 면모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개그킹' 최종 우승팀에게 개그 개발지원금과 함께 SBS 개그 프로그램 <개그투나잇>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박준형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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