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 이정진 기자] 배우 전혜빈이 '완판녀'에 등극했다.
전혜빈 손에 들려진 파랑깡통은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전용시럽 '니라시럽'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혜빈이 전속모델로 합류하자마자 관련 상품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1월 물량 10,000통이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해독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디톡스' 단어처럼 레몬 디톡스는 레몬과 니라시럽, 카옌페퍼 등을 이용해 몸을 자연 해독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다이어트 요법이다. 요즘 같은 혹한기에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효과가 뛰어나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해 초 전혜빈은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파란깡통 니라시럽 사진이 담긴 트위터를 공개해 이슈를 끌자 '레몬디톡스코리아'에서 이를 높게 평가해 전속모델로 발탁하는 계기가 되었다.
레몬디톡스코리아 측은 "전혜빈 효과로 조기에 물량이 완판 되어 놀랐다. 그나마 발 빠르게 물량을 확보해 판매에는 지장은 없지만 판매 사이트가 잠시 마비되는 등 파급효과가 대단했다"며 "구매고객 80%가 레몬디톡스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들어있는 세트상품을 구매하고 20% 정도가 니라시럽이 부족해 추가 주문을 넣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레몬디톡스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연예인으로는 비욘세 기네스 펠트로 안젤리나 졸리 등이 있으며, 최근 이하늬 또한 미스 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할 때부터 꾸준히 해 온 '레몬 디톡스' 몸매 관리 비법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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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이정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