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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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안내상, 주민센터에서 야동보다 '딱 걸렸네'

기사입력 2012.02.01 20:37 / 기사수정 2012.02.01 20: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안내상이 몰래 야동을 보다 딱 걸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통장으로 뽑힌 안내상이 주민센터 컴퓨터를 쓰던 중 야동을 몰래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상은 유선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해 업무를 보았다. 업무를 보던 중 내상은 컴퓨터를 쓰게 됐고 메일을 뒤지던 중 한 통의 스팸메일을 발견했다. 바로 음란물 메일이었던 것.

이에 호기심이 생긴 내상은 메일 내용을 자세히 보기 위해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했고 야동이 재생되는 순간 컴퓨터가 악성코드 때문에 다운이 되고 말았다. 그 순간 유선이 들어왔고 당황한 내상은 컴퓨터의 전원코드를 뽑아 자신이 야동을 봤다는 사실을 감추려 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주민센터 직원이 컴퓨터를 쓰려 했으나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컴퓨터 수리 기사를 불렀다. 컴퓨터 수리 기사는 "누가 여기서 야동을 봤데요? 누가 여기서 야동을 다운 받다가 악성코드로 인해 시스템이 다운된 것 같다"며 내상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유선이 야동을 봤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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