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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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버선 속 오리털양말 공개 "발이 만두 같아서…"

기사입력 2012.02.01 16:56 / 기사수정 2012.02.01 16:57

방송연예팀 기자

▲ 한가인, 버선 속 오리털양말 공개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배우 한가인의 오리털양말이 화제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현장을 찾아 월 역을 맡은 한가인을 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유독 두툼한 버선을 신은 모습이 제작진에 포착됐다. 한가인은 버선에 대해 "다들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두다. 만두 발이다"고 말하며 버선을 벗어 "이거 나의 엑스 파일인데 오리털 양말이다"며 자신의 오리털양말을 공개했다.

오리털양말에 대해 한가인은 "완전 따뜻하다. 다만, 발이 너무 만두 같다. 그리고 구두가 안 들어간다. 남자 구두 신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가인은 "이 안에 휴대용 손난로도 넣어서 발이 너무 크긴 한데 휴대용 손난로를 넣을 수 있다"며 "정상적인 구두는 못 신고 남자 신발을 신는다. 이 옷도 완전 많이 입어서 손난로를 붙여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가인이 출연하는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30%를 넘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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