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8

'살아 있는 뱀파이어' 여성 화제… "가정 폭력의 기억 잊지 위해"

기사입력 2012.02.01 12: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살아 있는 뱀파이어' 여성 화제 ⓒ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살아있는 뱀파이어'로 불리는 여성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뱀파이어 우먼'으로 알려진 한 여성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뱀파이어 우먼'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멕시코 출신의 35살 마리아 호세 크리스테르나로 이마에 티타늄을 넣어 만든 뿔, 옆쪽으로 밀어버린 머리 등 대략 몸 전체에 98% 정도 문신을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갖 종류의 피어싱, 날카로운 송곳니가 뱀파이어의 용모와 비슷하다.

전직 변호사 출신으로 알려진 그녀는 가정 폭력에 시달려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문신을 시작하였다고 언급하였으며, 문신으로 꾸민 자신의 이미지로 인해 스스로 전사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2012 문신 엑스포에도 참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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