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마지막까지 미계약자로 남았던 강귀태가 결국 구단의 제시안을 수용했다.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는 지난달 31일 강귀태와 지난 시즌 1억원에서 2천만원(20%) 삭감된 8천만원에 2012년 연봉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 시즌 연봉 계약을 모두 마무리지었다.
강귀태는 지난해 33경기에 출장 타율 2할 3푼 5리 1홈런 10타점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강귀태와 계약을 마친 넥센은 2012년 연봉 계약 대상자 51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전원과 계약을 끝냈다.
[사진=강귀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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