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강소라 엽기사진 유출, 한 장에 500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강소라의 엽기사진이 유포돼 웃음거리가 됐다.

31일 밤 방송된 KBS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 2회에서는 신해성(강소라 분)의 엽기 사진이 유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홍주(김지수 분)은 해성에게 다가가 "너 포토제닉 받았다"며 "나 노트북 배경화면으로 깔아놨어. 웃길 때 보면 진짜 재밌어"라고 해성을 약올렸다.

이에 해성은 어디서 났느냐고 물었고, 홍주는 "이거 유진이한테 500원 주고 산 거야"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해성은 "차라리 불법 다운로드 받아. 초상권침해가 더 저질이거든?"이라며 홍주를 구박하며 화를 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강소라 정말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하네. 멋있다", "저도 영상 보고 완전 폭소했어요. 대박", "500원 주고 샀다는 말에 뿜을 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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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소라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