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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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성형 고백, '불후2'서 얼떨결에 "제가 살짝…"

기사입력 2012.01.31 01:07

방송연예팀 기자


▲린 성형 고백, 송창식 질문에 얼떨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린이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송창식 특집을 맞아 가수 린이 출연해 '담배 가게 아가씨'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의 무대를 접한 송창식은 린을 두고 "아버지가 나(린)와 닮았다고 했는데 진짜 아버지 맞냐? 나같은 얼굴에서 어떻게 저런 예쁜 딸이 나오지?"라며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에 린은 살짝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살짝 저기…"라며 얼떨결에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린의 말을 듣고 있던 MC 신동엽은 "린 아버님이 워낙 대인 관계가 좋으셔서 의사 친구 분들이 몇 분 계신다"고 재치있게 넘겨 폭소케 했다.

린 성형 고백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해서 보기 좋아", "얼떨결에 당황했을 듯", "그래도 예뻐져서 좋겠다", "화끈한 성격"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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