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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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공식입장 "혐의와 관련해 직접적 연관 없다"

기사입력 2012.01.27 18:09

이준학 기자

▲박유천 공식입장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최근 자신의 명의로 된 요트의 안전 검사를 받지 않아(선박안전법 위반) 참고인 조사를 받은 JYJ 박유천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의 선박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관련 내용을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은 선박을 관리하는 위탁업체에서 판매한 요트를 리스했으며, 그것은 선박의 등록부터 관리, 그리고 그에 따르는 책임까지 포함된 것"이라며 "불미스럽게도 위탁업체가 선박관리법에 대해서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유천은 그 위탁업체가 관리하는 여러 선박 중 하나의 소유주로, 혐의로 이야기되는 이 내용들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선주로 등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경찰서에 참고인조사 요청으로 조사를 받은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현장 등록 및 관리뿐만 아니라, 요트를 운전하고 운영하고 출항신고를 하는 부분까지 박유천이 진행한 것이 아닌 위탁업체에서 진행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위탁업체는 관리소의 실수로 인하여 공인으로서 이미지에 피해를 입은 박유천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했고 하루빨리 성실하게 조사를 마무리해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을 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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