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와 윤계상이 뮤지컬 데이트를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백진희와 윤계상이 뮤지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는 계상에 뮤지컬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어 떨떨해하던 진희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나갔다. 객석에 앉은 진희는 짧은 치마 길이 때문에 곤란해했다. 그 순간 계상이 자신이 입고 있던 코트를 벗어 진희의 다리에 덮어주었고 진희는 계속해서 코트를 만지며 즐거워했다.
이어 공연이 끝나고 진희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계상이 르완다로 장기 봉사활동을 간다는 소식을 듣게 된 것. 결국 진희는 슬픔에 빠졌고 저녁을 먹자는 계상을 거절하고 혼자 보건소에 들어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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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