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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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동국 "원래 육상부 출신이였다", 축구 천재 인증

기사입력 2012.01.24 00:04 / 기사수정 2012.01.24 00: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동국이 육상부 출신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1 K리그’ 최초 3관왕을 받은 축구성수 이동국이 나와 그간 슬럼프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이동국은 "원래 축구부가 없는 초등학교에 입학했었다. 육상부에 들어가게 됐다. 꾸준히 연습한 선수들보다 며칠 몸 풀고도 대회에서 3관왕을 했다."라며 육상부 출신임을 밝혔다.

이어 "그 모습을 본 다른 학교 축구부 감독님이 스카웃해서 가게 됐다. 원래 축구를 해본 적도 없었는데 아버지가 축구선수가 되면 돈도 많이 벌고 예쁜 여자와 결혼도 할 수 있다고 설득하셔서 하게 됐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이 감독님과의 의리를 위해 거액의 조건을 제시한 중동 축구팀을 거절한 사연을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김제동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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