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걸 그룹 나인뮤지스의 이유애린이 스타일리스트와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이유애린은 패딩 점퍼에 부츠를 신은 하의실종 패션으로 특유의 긴 다리가 유독 눈에 띄었다.
또한, 차가울 것 같은 외모와 달리 스타일리스트의 옷을 꼼꼼히 매만져 주는 세심한 배려가 다정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재미있는 점은 두 사람이 신고 있는 비슷한 길이의 부츠. 이유애린의 부츠는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데 반해, 스타일리스트는 허벅지의 중반까지 가려져 다리길이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 "이유애린 옆에 선 일반인의 굴욕"이라는 평이 줄을 이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두터운 패딩을 입었는데도 완벽한 몸매라니. 이기적인 기럭지다", "옆에 있던 스타일리스트는 무슨 죄?", "도대체 다리가 얼마나 길길래"등 놀라움을 나타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발레를 전공해 탄탄한 몸매와 긴 팔다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유애린은 나인뮤지스의 신곡 '뉴스' 무대에서도 댄서들과 발레를 응용한 동작을 선보이는 등 신체적 장점을 부각시키는 안무로 강한 존재감을 어필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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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유애린 ⓒ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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