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가 생일날 참치캔을 선물 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백진희가 윤계상에 생일선물로 참치캔을 선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는 계상과 함께 보건소 당직을 서게 됐다. 설날 당일이 생일인 진희는 계상이 혹시나 계상이 생일을 알고 자신에게 선물을 주지 않을까 기대했고 계상은 계속해서 진희에게 "줄 것이 있다"라며 기대심을 키웠다.
이어 퇴근한 진희는 계상에게 보건소로 오란 말을 듣게 됐고 진희는 깜짝 파티를 기대했지만 계상은 없었고 집으로 쓸쓸히 돌아왔다.
생일을 1분 남기고 잠자리에 들려던 진희는 계상에게 "진희씨, 선물을 깜빡해서 거실 탁자에 두고 가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잘 것 같아서 깨우지 않고 그냥 갑니다. 한 살 더 먹었으니까 올해는 더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게요"란 문자를 받았다.
기쁨에 들뜬 진희는 거실로 뛰쳐나 선물을 열어봤다. 그러나 진희의 기대심에 미치지 못했다. 선물의 내용은 다름 아닌 참치캔 이었던 것. 결국, 진희는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