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위성파를 타고 일본 시청자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일본 'web 더 텔레비전'에 따르면 시크릿 가든이 NHK BS 프리미엄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5일부터 방송된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 시청률 37.9%를 기록하고, OST 수록곡이 K-POP 차트를 독점하는 등 수많은 사회 현상을 불러일으킨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연예에 흥미가 없는 재벌 2세 김주원(현빈 분)과 스턴트우먼 김라임(하지원 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마지막 회 시청률(AGB 닐슨 조사, 서울 시청대상 기준)이 37.9%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고, OST, 출판물부터 극 중 등장한 '문자왔숑'이라는 문자음까지 동시에 히트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가든 포스터 ⓒ SBS]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