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피소당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송선미가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피소당했다.
18일 더 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 김 모씨는 1월 18일 송선미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로 고소했다며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모씨는 "송선미가 나와 더컨텐츠에 대한 고소사건을 유리하게 진행하고자 자신의 홈페이지에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기자들에게 이야기해 그 내용이 기사화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2008년 김모씨와 송선미는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며 서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2009년 법원에서 김모씨가 패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송선미는 최근 정웅인 이민호 등이 속해있는 새 소속사 PI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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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