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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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주현, "김주혁, 시대 잘 만나 잘 생겼단 소리 듣는다" 웃음

기사입력 2012.01.17 00: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현이 후배 김주혁이 시대를 잘 만나 잘 생겼단 소리를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주현은 오랜만의 토크쇼 출연으로 지금껏 감춰져 왔던 화려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시대별 미남 배우로 출연한 70넌대 미남 주현은 2000년대 미남 김주혁에게 미남 측에 못 드는 얼굴이라고 해 김주혁을 진땀 빼게 했다.

70년대에는 노주현, 한진희 같은 얼굴의 배우들이 인기를 얻었는데 김주혁이 그런 꽃미남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렇다는 것.

이어 김주혁이 70년대에 활동했다면 자신이 많이 했던 반공청년 역할을 했을 것이라면서 끝까지 김주혁을 당혹게 했다.

정보석도 김주혁은 주인공보다 주인공 친구 역할이 어울린다고 덧붙이며 주현을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정보석, 주현, 박상민, 김주혁 등 2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무신>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주현, 김주혁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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