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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배우 이천희가 세계적인 배우 주드 로(Jude Law)와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천희는 "몇 년 전 영국에 갔을 때 주드 로를 만난 적이 있다" 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 그의 팬이었던 이천희는 그를 보자마자 흥분에 " I'm Korea actor(나 한국배우에요)"라고 외쳐 사인을 받았다고 말하며 그 때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천희는 "그 순간 앞에서 동양에서 온 묘령의 여성이 날 바라보는 것을 느꼈다"며 그녀는 이천희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고 그녀가 적은 메모를 본 순간 이천희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그 여성은 바로 이천희의 윗집에 사는 이웃사촌 이었던 것. 주드 로의 사인을 받는 이천희를 보고 그녀는 자신의 집 주소를 적어 이천희에게 보여줬던 것이다.
이천희는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이 여성과 복도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이천희 외에도 정선희, 고아라, 김청, 주얼리 예은, 제국의 아이들 광희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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