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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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안길강 따귀세례에 '눈물 글썽'

기사입력 2012.01.10 22: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안길강의 따귀세례에 눈물을 글썽였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14회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상택(안길강 분)에게 따귀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택이 단장으로 있는 세븐스타 쇼단 소속 가수 채영은 빛나라 쇼단을 맡은 기태(안재욱 분)에게 월드컵 나이트 영업부장을 소개해 줬다.

기태를 마음에 품고 있었기 때문에 빛나라 쇼단 가수들을 나이트 무대에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기태를 도와주고 싶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상택은 기태가 쇼비즈니스 계에 들어온 것을 못마땅히 여기던 상황이라 크게 분노했다.

상택은 월드컵 나이트 무대를 마치고 들어온 채영의 뺨을 세차게 때렸고 이유도 모른 채 따귀를 맞은 채영은 당황했다.

채영은 다시는 기태 근처에 얼씬도 말라는 상택의 경고에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토리아 나이트 사장 미진(이휘향 분)이 상택의 농간으로 가수 섭외에 어려움을 겪으며 상택과의 갈등이 깊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담비, 안길강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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