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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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백진희, 윤계상에 눈 벼락 당해 "저 복수할 거에요"

기사입력 2012.01.06 21:10 / 기사수정 2012.01.06 21: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백진희가 윤계상에게 눈 벼락을 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비품을 사러 가던 도중 윤계상에게 눈 벼락을 당하는 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는 비품을 사러 간다며 옷을 챙겨 입던 중이었다. 그때 계상이 보건소로 들어왔고 계상은 진희에게"밖에 눈이 많이 오니, 신발끈을 다시 묶어야 한다"며 진희에게 말했다.

진희는 계상의 말대로 신발끈을 묶었다. 신발끈을 묶는 모습을 지켜보던 계상은 밖에서 뭉쳐온 눈을 진희의 후드티 모자에 몰래 넣었다. 또 계상은 자연스럽게 진희에게 "밖에 엄청 추우니 모자를 쓰고 가는 게 좋겠다"고 말했고 진희는 모자를 머리에 뒤집어썼다. 그 순간 모자 속에 있던 눈이 진희의 머리를 뒤덮었다.

진희는 윤계상에게 화를 내며 "뭐에요 진짜!. 각오하세요. 저도 복수할 거에요"라는 말을 했지만 계상은 전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어떡하죠? 난 안 당할 건데"라는 말을 던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내상이 '좋은 판단의 조건'이란 주제를 내세우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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