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가 계상 앓이를 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에서는 백진희가 윤계상을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계상은 원주로 의료지원을 갔다. 이에 진희는 원주로 떠나는 계상에게 도시락과 목도리까지 준비했지만 먼저 떠나버린 계상에게 실망했다. 결국 진희는 계속해서 계상을 보고 싶어 했지만 만나지 못했고 몸살에 걸리고 말았다.
하지만 진희는 계상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자신이 아파 누워 있던 중 세미나로 인해 원주에서 잠시 집에 올라 온 것.
이 소식을 들은 진희는 계상에게 줄 목도리를 챙겨 계상의 집으로 갔지만 계상은 이미 보건소로 떠난 상태였다. 진희는 어쩔 수 없이 잠옷 바람으로 보건소를 갔지만 "계상은 이미 나갔다"는 말만 듣고 아픈 몸을 이끌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진희는 누워 있던 중 윤 선생님이 다시 돌아 왔다는 말을 듣고 다시 옆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계상이 아닌 지석이었다.
그 순간 계상이 진희의 집을 들렸고 그 소식을 들은 진희는 잠옷차림에 아픈 몸을 이끌고 버스정류장을 찾았다. 그 곳에 계상이 있었다. 계상을 만난 진희는 다짜고짜 계상의 뺨을 때리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계상은 진희를 집에 업어다 바래다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과 허각의 노래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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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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