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미르는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서 ""수지 위해 소를 팔겠다'라고 발언한 것.
'아이돌 시사회' 시작에 앞서 미쓰에이 민과 수지에게는 앉을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자리선택권이 주어졌다.
수지의 선택은 엠블랙의 미르. 옆자리에 앉아 있던 미르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양쪽이 엠블랙 멤버인데 그 중 누구를 고른 거냐"며 물었고, 수지는 "미르씨가 순수해 보여서"라며 수줍게 대답했다.
다른 출연자가 "타방송에서 미르가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소를 팔았다고 했다."라고 밝히자 미르는 재치 있게 얼른 "소 팔아드릴게요!"하고 말해 촬영장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었다.
한편, 두 한류 아이돌의 풋풋한 모습은 1월 6일 오후 8시 45분 JTBC '아이돌 시사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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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지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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