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스님으로 변신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김주혁이 스님으로 변신해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무신'에서 김주혁은 극 초반 승려로 등장해 곤봉 무술과 승마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1년 12월 15일 충주에 있는 한 절에서 무술팀과 첫 호흡을 맞춘 김주혁은 짧은 반삭발 머리로 승려복을 입은 채 액션연기를 소화했다.
특히 김주혁은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손발이 빨갛게 부르텄지만 별도로 무술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만전을 기했다고.
김주혁은 "'무신'을 통해서 여태까지 보여줬던 작품 중에 가장 많은 액션 연기를 보여드릴 것 같다"며 "올해 겨울은 수준 높은 마상 무예와 검술 액션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무신'은 고려시대 무신 정권을 배경으로 약 60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해오던 정권을 뒤엎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노예 출신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